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
얼음골사과의 시배지, 밀양
밀양얼음골사과의 유래
영남알프스라고 불리는 천황산과 가지산 자락에 위치한 경남 밀양시 얼음골(산내면)에서 생산되는 밀양얼음골사과는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형태의 특수한 지형적 영향으로 인해 당도가 타 지역에서 생산된 사과보다 높아 달고, 산도가 낮아 신맛은 상대적으로 덜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, 과형이 좋고 과실의 크기가 큰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.
밀양시 산내면 남명리 김문섭씨(전 시의원)가 1972년 왜성대목 M26을 도입 (당시 전국시장은 M106대목)하여 얼음골 후지가 전파되기 시작하였고, 활성화 시기는 1992년부터 시작되었다. 전체 평균 수령이 나무로서 건강한 8-10년을 유지하고 있으며 5년생 이상은 도태, 유목을 식재하여 좋은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.
국내사과 과실특성 조사결과 비교표
구분 | 과중 | 과형지수 | 적색도 | 당도 | 산도 | 경도 |
---|---|---|---|---|---|---|
얼음골(산내면) | 371.3 | 0.92 | 20.26 | 14.06 | 0.38 | 3.18 |
전국평균 | 354.91 | 0.89 | 23.05 | 13.39 | 0.39 | 3.31 |
※ 대구사과연구소에서 매년 전국에서 생산되는 사과의 과실특성을 조사한 자료 중 2001년부터 2005년까지 5년간의 조사결과를 평균값으로 비교해 본 결과 밀양 얼음골에서 생산된 얼음골사과의 당도가 국내평균 보다 높고, 산도가 낮았으면 과중이 무거운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.
6차산업인증 사과
지리적표시 제24호로 지정된 사과
지리적 표시[Geographical Indication]란
상품의 품질이 생산지의 기후, 풍토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경우 상품의 생산지를
알리는 표시를 말합니다.
이 상표를 얻은 것 자체가 식별력을 갖고 있음을 인정하는 것으로 밀양얼음골의
우수성을 인증해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독자적 상표권을 획득